rupy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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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소환한 독수리에 타서 인을 맺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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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둔 수계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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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타트 라인부터 엄청난 양에 나무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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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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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뭐야,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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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반 소우마 신지 갑자기 거대 독수리를 소환하더니 나무들을 자라게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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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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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호노우가 불의 화살로 구멍을 뚫고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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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공자님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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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다음 사람들도 나오기 쉽게 지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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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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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끝나기 무섭게 나무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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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불새 이렇게 하면 나가기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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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 이누카미는 수인형태로 변신해서 불탄 부분을 물로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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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서 섞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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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는 얼음을 만들어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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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토도로키!!!! 얼음을 만들어서 대다수의 발을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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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 A반의 대부분은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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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역시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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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지가 선두로 날아가고 있었는데 입학시험에 나온 로봇들이 신지의 앞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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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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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 시험때 우리들 전부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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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은 입학시험 당시에 당한 것을 기억하고 신지에게 여러 방향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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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설마 여기서 소우마 탈락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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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연기 속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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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이 감히... 내 소환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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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그림자 분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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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마 신지 갑자기 수십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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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옥 나선다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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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둔 황천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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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공격으로 거대한 로봇들은 파괴되었고 늪이 작은 로봇들을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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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 뭐야, 뭐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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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의 개성은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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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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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의 개성의 이름은 확실하지 않지만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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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쪽의 개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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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버지 쪽의 개성은 빼앗기면서 많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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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약해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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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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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 앉아 있던 히어로들은 신지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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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라면 즉시 현장 투입도 가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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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마도 포박과 전투, 범인의 실토까지 할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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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탑 10의 아이들이라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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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의 경쟁률이 높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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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모님의 일을 가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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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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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나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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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지는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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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단순히 이 줄만 넘어가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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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크라모드로 변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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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신지의 몸에 구미의 차크라가 뒤덮었고 차크라로 만든 팔로 길 건너편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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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트는 신지의 모습을 보고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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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할 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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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은 이미 어지간한 히어로들보다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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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에게 없는 건,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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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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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그에게 경험을 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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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어느새 3번째 스테이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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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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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지나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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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뛰어갔다.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갑자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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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천하의 귀공자도 지뢰는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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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지나가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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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바닥에 있는 돌에 표식을 새기고 결승선을 향해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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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저게 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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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신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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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신지의 몸은 돌멩이가 있는 곳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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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볍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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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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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1-A반 소우마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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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승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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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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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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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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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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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선술 에너지를 모아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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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자리에 앉아서 자연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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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레젠트 마이크는 다시 아이들의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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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끝나서 재미 없어서 뒤에 있는 아이들의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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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선발대는 바쿠고, 토도로키, 호노우, 이이다, 이누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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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금 늪에 되어버린 로봇 필드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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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누카미와 토도로키는 그곳을 얼음으로 얼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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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와 이누카미가 그곳을 얼리고 있는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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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이렇게 되면 뒤에서는 편하게 오는 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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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이런 늪지대로 만들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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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마님 이건 너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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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너지를 모으고 있던 신지는 재채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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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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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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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다시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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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늘을 날아가고 있던 호노우가 이누카미가 하는 짓을 보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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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개는 힘들겠어, 날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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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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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중을 걸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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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던 이누카미는 공기 중에 수중기를 얼려서 그 얼음을 밟고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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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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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카미 하늘을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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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도대체 너의 반은 도대체 어떤 수업을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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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무언가 생각났다는 얼굴로 미드 나이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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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드나이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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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우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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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까 구조 히어로를 그곳에 배치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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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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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늪 꽤 깊어서 잘못하면 위험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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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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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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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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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편 미도리야는 신지가 망가뜨린 로봇의 파편을 들고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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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소우마군이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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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만큼은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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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마이트의 개성을 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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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이들은 다음 스테이지인 외줄 건너기였지만 호노우의 불꽃의 날개는 장시간 유지 해본 적 없었기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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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선두였던 호노우의 날개가 사라지고 바쿠고와 토도로키와 다시 선두로 그 뒤를 이이다가 쫒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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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노우와 이누카미가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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