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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우는 건 그러니까 그냥 기본 스킬 같은 거였다.
롤로 치면 이즈리얼 Q.
이터리로 치면 혜진 Q.
스타로 치면 일꾼으로 때리기.
사람으로 치면.
"땀 같은 거죠, 그냥... 힘들 때 나는... 뭐 그런 수준."
충격적인 언사.
그 말 한 마디에.
-
?
-
?
-
?
-
?
-
ㄹㅇ?
-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야
-
방송 터질 것 같아
-
뭉기야 너 메일 또 받고 싶은 거냐?
-
이 새끼는 뭐 악질 육수 형님들이랑 뭐 안 좋은 일 있음?
-
아니 이 정도면 걍 쌈닭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
뭉 파 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팅창도 얼어붙고.
"...."
"...."
디코도 얼어붙었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여기서 괜히 말 실수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거나, 그런 기색을 보이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하다.
이럴 때 해야 할 건.
"다들 모두 지치고 힘들 텐데, 지금부터 천사 선장 뭉기에서, 악마 선장 뭉기 버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모든 말엔 악이라고 대답합니다. 알겠습니까."
그냥 우직하게 컨셉을 밀고 나가는 거다.
RP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GTA 때 진득하게 해봤으니, 막힘없이 할 수 있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경직된 분위기를 풀려면 찌닝 님이 어느 정도 따라와줘야 하는 건데.'
만약 여기서 찌닝 님이 더 울거나, 불쾌한 기색을 내면 끝이다.
하지만.
"악!"
-
헉
-
캬
-
찌닝의 악 ㅋㅋㅋㅋㅋㅋㅋ
-
와 원래 이런 거 하는 게 아닌데
-
기세로 여캠한테 '악' 대답 나오게 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는 아이도 뚝 그친다! 악마 조교 뭉기 ㄷㄷㄷㄷ
-
악.조.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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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서운 이야기 1편) 여자가 즙 짜는 건 걍 땀 흘리는 것과 비슷하다
-
왜 사실 기반인가요?
-
팩트 자제해주세요
난 믿고 있었다.
찌닝 님이 날 따라와 줄 거라는 것을!
'애초에 잘하고 싶어서 운 사람인데, 조금 뭐라고 했다고 서운해하거나 태도가 갑자기 바뀌는 건 말이 안 돼.'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돼서 우는 거다.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뜻대로 안 되고 분하니까, 남들한테 피해만 주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한테 화가 나서 우는 거다.
백분 이해할 수 있었다.
"뭉기 선장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큽, 훌쩍... 킁... 쿨쩍, 명령을 내려주세요!"
"오케이, 알겠다. 그러면 일단 코 훌쩍 거리는 거 좀 그러니까, 코를 시원하게 풀고 오도록."
"알겠습니다!"
"대답은 악!"
"악!"
-
미 친 새 끼 야
-
야 이 정 신 나 간 하 꼬 새 끼 야
-
처 돌 았 냐?
-
시청자 수가 전투력이라면 너랑 찌닝의 차이는 최소 20배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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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뭉스닥 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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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따† 뭉스닥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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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따† 근데 방금 발언으로 인해서 계속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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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는 애들은 유입 아니잖아 스코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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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ㅅ11ㅂ 지금 시청자 목록에 찌닝 방 회장님 있잖아 미친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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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의 방 회장님까지 불러 모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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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뭉키 D 뭉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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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뭉키 뭉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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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미가 운다고? 어쩌라고 네가 못해서 우는 거잖아
-
??? : 아론 네가 맞았어, 이년 이거 못 쓰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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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우는 걸 절대 봐주지 않는, 알빠노 메일, 엄격한 정의 뭉카이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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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바로~ 찌닝 마음에 도넛 만들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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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눈물과 내 이성은 완벽한 상하관계에 있다
찌닝 님은 방송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걸 막기 위해 울음을 뚝 그치고 밝은 모습을 보였고.
나 또한 그걸 즉시 인지하며 바로 찌닝 님의 기세를 살리기 위해 말을 이어갔다.
"지금 보니까, 제가 아무래도 동료들의 역할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한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역할 부여라면 어떤...?"
내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달근 님의 물음을 들으며.
"민속놀이 좀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이 테란이라는 게 마린이 있고 메딕이 있는 거거든요?"
난 내 머릿속에 있는, 굉장히 치밀한 작전을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전개했다.
"찌닝 님이 제 메딕하시고, 달근 님이 마린... 그리고 바빈 님이 달근 님 메딕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위험한 구역 있으면 메딕이 우선적으로 가는 겁니다. 다들 이해하셨습니까!"
"...악!"
"악!"
"악!"
찌닝 님이 열심히 대답을 해주고, 그 뒤를 따라 달근 님과 바빈 님이 따라서 대답을 해주신다.
나쁘지 않았다. 아직 사기가 죽지 않았구만.
그럼 다시 기운차게 출발해줄까.
"좋습니다. 이 작전대로만 하면, 금방..."
- 항상_너뭐하닝 님 100,000원 후원 감사합니다.
[ 운다고 막 우쭈쭈 안 해주시고 강하게 나가주시니까 오히려 좋네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전을 출발하기 전에, 잠깐 후원 인사 좀 하겠습니다. 항상 너 뭐하닝 님! 야무진 10만원 후원 감사합니다 리액션으로 딥뭉뽀 가겠습니다!"
"아니, 우리 방 회장님이 왜 거기에...."
"근데 딥뭉뽀가 뭐지?"
"뭉기 님... 왜 굉장히 부담스러운 쪽 소리가 나는 거에요?"
-
지가 흐름 살리고 지가 흐름 다 끊어 처 먹네
-
너 하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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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거 보면 ㅁㅊ넘이 대기업이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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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이 안 나오네 그냥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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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할 약을 안 먹은 걸까 안 먹어야 할 약을 먹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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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돌리려다가 갑자기 캠에 뭉뽀 갈기기 ㅅ11ㅂ
후원 받았으면 할 건 해야 할 거 아냐.
+++++++
배그 치킨 미션 11시간 째.
연이은 실패로 인해 텐션부터 사기까지 진작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
"잠깐 잠깐, 메딕 1번... 너무... 너무 자아가 강한데?"
"악!"
"아니, 선장이 총을 맞고 있으면 메딕이 앞으로 나와서 대신 맞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죄송합니다! 악!"
"목숨이 소중한가? 블루 칩이 있으면 리콜 시스템을 통해 내가 부활시켜줄 거라 믿지 못하는 건가?"
"아닙니다! 악!"
"그래, 다음부터 조심하도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사람 하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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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근아 얘 이거 보통 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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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기강 제대로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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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찌닝 그래도 나름 성격 있는 여캠인데 걍 휘어잡아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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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데 어쩌라고? < 이 반응부터 찌닝 걍 갑자기 ㅈㄴ고분고분해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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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걍 눈치 좋았는데, 이젠 걍 착실하게 따르네 말 잘 듣는 여동생 같음
달근은 채팅창 반응이 좋은 걸 보고 솔직히 굉장히 놀라고 있었다.
'이 정도라고? 뭉기 님 방송감이?'
이런 사람이 어떻게 3년 동안 하꼬였을까.
대체 왜 3년 동안 캠을 켜지 않았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이 입담에, 시청자 조련하는 실력에, 남의 방 회장님한테 큰 후원 받는 예능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도 안 되는 외모까지.
4박자가 완벽하게 갖춰졌는데 대체 왜 이제 와서 이런 두각을 보이는 걸까.
그런 생각도 잠시.
"하... 2번 마린, 왜 말이 없습니까? 선장 말이 말 같지 않습니까?"
"아, 아닙니다! 잠깐 다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집중해서 가봅시다. 12시간 이전엔 반드시 끝내게 해드리겠습니다."
뭉 선장의 엄격한 지휘가 다시 이어졌다.
단순히 컨셉만 저렇게 하고 실력이 떨어졌다면 분위기가 이상했겠지만.
철컥, 탕!
철컥, 탕!
투두두두두두두!
-
와 뭐임?
-
진짜 뭐 전 프로야?
-
아니, 못하는 사람이라며 ㅋㅋㅋ ㅈㄴ 잘하는데?
-
리드샷부터 시작해서 걍 말 안 되네
-
양각도 시원하게 뚫고 ㄷㄷ
-
활도 잘 쏨 ㄷ
-
판쳐 너프 먹었는데도 걍 시원하게 쏘고
-
상대 위치도 거의 미리 아는 수준이네
-
핵 아냐?
-
개잘핵 ㄷㄷㄷ
채팅으로 핵 의심까지 나올 정도로, 뭉기의 실력은 엄청났다.
그래서 사실 달근은 더 혼란에 빠졌다.
'...아니, 이렇게 잘하면 진작 캠 켜고 배그 방송만 해도 최소 천 명은 봤을 것 같은데.'
여태 뭐하고 있다가 이제 나타났는지.
더 빠르게 나타났다면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마침내.
"딱... 딱 한 팀 남았습니다 선장님!"
10킬 이상 치킨 미션 성공에 단 한 발짝 남은 시점.
"인지했습니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이거 자기장 위치가 최악이군요. 개활지에서 싸우면 나을 텐데... 하필 건물에서 존버하고 있는 상대방 쪽으로 자기장이 잡혔습니다."
뭉기는 상황을 브리핑하며 침착하게 전술을 짰다.
4:4 대치 상황, 다행인 건 상대방이 그렇게 잘하진 않는다는 것.
저격도 아니어서 위치가 사전에 들킬 염려도 없었다.
과연 여기서 어떻게 할 것인가.
모두가 궁금해 하는 가운데.
"메딕 1,2번 시선 끌다가 갖다 박아. 내가 총 쏘려고 나오는 애들 다 머리 딸 테니까."
뭉기 선장의 결단이 떨어졌다.
-
헉
-
와 이걸 미끼 작전을?
-
애들 흩어져 있을 테니까 차로 박게 해서 시선 몰게 하고 그때 죽이려는 건가?
-
근데 너무 위험하지 않나
-
4명 동시 원탭 가능? 상대 잘하는 거 아닌 것 같긴 한데
-
ㄹㅇㅋㅋ 지금도 조금씩 머리 보이긴 함
-
빼꼼거리긴 하는데 흠
시청자들이 모두 의심하고 있는 그때.
"게이트 오브 바빌론 발동... 나와라... 나의 최강 결전 보구, 링스."
갑자기 뭉기가 혼자서 영창을 하기 시작했다.
++++++++
링스.
배그에서 오직 보급으로만 얻을 수 있고, 총알도 딱 10발만 나오는 최강 결전 병기.
그 위대한 총이 지금 절정의 폼에 올라와 있는 나와 만났다? 이건 뭐 끝난 거였다.
-
지긋지긋한 핍박과 모멸의 시간이었다 이제 총황 뭉기로 돌아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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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영감 다신 링스는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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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링스로 되어 있다
"링기누스... 나를 승리로 이끌어라."
-
근데 진짜 이거 안 하면 안 되냐
-
찌닝, 소크라테스, 여자의 눈물은 땀이다, 뭉튜브 구독 좋아요, 모든 절차를 생략하지 않고 날리는 200%의 『허식 』 뭉사라키
-
죽여주마
-
어이, 미션금, 너 안전자산이라고 많이 쌓여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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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동안 방송 턴을 잡은 이유? "미션 금액이 덜 익었잖아"
-
그래그래 그건 사실이야, 형은 미션금 천만원이 될 때까지 기다렸어 ㅇㅇ
-
잘 가라 대기업들, 뭉기가 캠을 켜기 전에 컸을 뿐인 범부여
-
따란따† 합방 중이어서 어느 정도는 넘어가는데 과도한 타스 언급 혹은 비하 의심 발언은 바로 밴하겠습니다
-
넵
-
헉
-
ㅇㅈ
링스에 남아 있는 총알은 단 네 발.
남아 있는 적 또한 딱 넷.
머리에 끼고 있는 방어구 수준 상관 없이, 링스의 총알은 무조건 머리에 맞추면 한 방에 상대를 지렁이로 만든다.
그렇기에.
"진격해, 메딕 1번, 2번."
"악!"
망설임 없이 동료를 사지로 몰아 넣는다.
상대방이 잘하지 않는다는 건 이미 인지하고 있는 상태.
그 말은 즉 마지막 대치 상황에서 뒷심이 떨어진단 소리였다.
실제로.
타다다다다닥!
메딕 1,2번이 탄 차량이 건물을 향해 돌진하자마자 곧바로 총알 세례가 쏟아졌다.
총을 쏘려면 몸이 나올 수밖에 없고, 몸이 나오는 그 짧은 틈 동안.
탕!
탕!
2층에서 고개를 내민 둘을 순식간에 다운 시킨다.
부우우우웅.
그사이 건물을 향해 돌진하던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하고.
차례대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투두두두두두!
1층에 대기하고 있던 나머지 2명이 메딕 1번과 2번에게 총알을 퍼붓는다.
처참하게 죽는 메딕 1번과 2번.
하지만 그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타당!
깔끔한 2발.
그 결과는 볼 필요도 없이.
【 WIN! WIN! WIN! 오늘은 복날이닭! 】
-
대 뭉 기
-
뭉크라테스, 배그도 잘하십니까?
-
철학만 잘하는 게 아니라 총 실력도 확실하구만
-
와 이거 근데 진짜 무슨 핵 수준으로 쏴버리네 ㅋㅋㅋ
-
진짜 ㅈㄴ 잘한다
-
에임 서칭하는 속도 뭐냐? 말 되냐?
-
뭉기야 너 총겜 이 정도로 잘했냐?
-
따란따† 배그 이 정도 재능이었는데, 굶지마, 팩토리오, 산소미포함 같은 걸 했던 거임?
-
따란따† 미친 새끼야
-
이 남자 이터리에선 어떨까
깔끔한 우승이었다.
++++++
11시간 36분, 배그 미션 종료.
미션 성공 금액 1,135만원.
사실상 대기업 3명이 끌어 모은 금액이었지만.
대기업 셋 모두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뭉기란 걸 알고 있었기에.
"인당 250씩 나누고, 나머지 135만원은 그냥 뭉기 님 드리죠?"
"어, 저도 그 말 하려고 했었는데."
"저도요!"
대기업 셋은 뭉기에게 일정 금액을 몰아주기로 결정했다.
-
훈훈하네
-
근데 어느 정도 보면 이게 또 맞지
-
하꼬 지원금 달달하고 ㅋㅋ
-
뭉기가 그래도 고생한만큼 벌긴 하는구나
다들 어느 정도 납득하는 분위기.
하지만 찌닝은 여기서 이 흐름을 끊을 생각이 없었다.
"뭉기 님."
"135만원 뽀찌 너무 달고 너무 감사합... 네?"
"저희 뒤풀이로 내일 만나서 술이나 마실까요? 거의 12시간 함께한 동료고... 뽀찌도 생기셨으니까, 시원하게 한턱?"
"아... 근데 제가 진짜 진짜 너무 그러고 싶은데! 제가 너무 멀리 살아가지고... 거의 뭐 해외 수준이라...."
"시청자 왈 뭉기 한강까지 대충 40분이면 온다, 서울 다 오고 갈 수 있다."
"...."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들어준 건 고맙지만, 마냥 나만 당하고 있을 순 없잖아?
찌닝은 그리 생각하며.
"저희 다 같이 뒤풀이 해요!"
이 남자를 기필코 직접 보겠단 결심을 했고.
같은 시각.
대기업 3인방의 파급력으로 인해 커뮤니티 쪽에서 천만원 미션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고.
특히 찌닝이 우는 것으로 인해 수많은 클립이 양산되고 있던 시점.
[제목: 오늘 치킨 미션 중 나온 레전드 링스 플레이 ㄷㄷ]
[글쓴이:ㅇㅇ]
(뭉기가 마지막 대치 상황에서 깔끔하게 4명 헤드 따는 영상)
ㄹㅇ 지림
에임 서칭 ㅈㄴ 빠르네 ㅋㅋㅋ
ㄴ와 존나 잘하긴 하네
ㄴㄴ뭘 잘해 딱 봐도 핵인데 ㅅㅂ
ㄴㄴ핵드럭 ㅇㅈ
ㄴ근데 요즘은 핵을 저렇게 대놓고 쓰나? 대기업 3명이 있는데?
ㄴ이거 프레임 단위로 조사해봐야겠는데?
ㄴ펍갤에 올려봐 핵인지 아닌지 걔네가 더 확실하게 알겠지
ㄴ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 입개르 ㄷㄷㄷㄷㄷ
새로운 의심이 스멀스멀 퍼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