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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y1014 f66fe445bf Initial commit: Novel Agent setup
- Add 3 AI agents (writing, revision, story-continuity specialists)
- Add 4 slash commands (rovel.create, write, complete, seed)
- Add novel creation/writing rules
- Add Novelpia reference data (115 works, 3328 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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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ted with [Claude Code](https://claude.com/claude-code)

Co-Authored-By: Claude Opus 4.5 <noreply@anthropic.com>
2025-12-14 21:31:57 +09:00

71 lines
3.5 KiB
Markdown

그렇게 베아트리체가 소멸한 후 잠깐의 정적과 침묵이 흘렀다
시오리,미사키,히요리는 베아트리체의 죽음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는데....그 감정을 부정적인 감정은 아닌것 같았다
그렇게 몇분정도 정적과 침묵이 이 곳에 감돌았을까?
"아, 아츠코짱이 깨어났어요!"
히요리의 외침과 함께 정적과 침묵이 깨졌고 모두의 시선은 곧장 아츠코에게로 향했다
"으윽....윽...삿...짱?"
아츠코는 가까스로 눈을 뜨더니 주위를 살폈고 이내 사오리를 보며 중얼거렸다
"공주!"
그 중얼거림에 사오리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아츠코를 끌어앉았다
아츠코가 다시 정신을 차릴수 있었던 이유는 베아트리체가 학생들에게서 빼앗은(포식한) 신비는 방금전 링크가 마스터 소드로 베아트리체를 처리하는 것으로 인해 베아트리처에게서 나와 다시 원주인에게 돌아갔고 그 덕분에 신비를 빼앗겨 죽어가던 아츠코는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이다
".....뭐가 어떻게 된 거야?....어째서 삿짱이랑 다른 애들이 여기에..."
"....은혜를 받았다..."
사오리의 말에 아츠코는 저기서 미소짓고 있는 링크와 스쿼드의 근처에서 그녀들을 봐라보는 츠루기,아코,히나,미카,호시노 그리고 깨어난 아츠코를 보고는 살며시 미소 지으며 자신을 봐라보는 선생을 보고는 대충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했다
"그럼....마담은?"
"....죽었다.....이제 우리를 괴롭히지는 못할 거다..."
".....그렇구나.......
아츠코는 자신을 껴안은채 사오리와 눈물을 흘리는 히요리와 근처에서 다행이다라는 표정으로 자신을 보는 미사키를 한번 보고는 자신을 보며 조용히 미소짓고있는 링크를 보더니 생각했다
'고마워..우리를.. 아리우스를 모두를 구해 줘서...'
그후 어느정도 사태가 진정된후 아리우스 분교에 대한 정리가 시작되었다
아리우스 분교는 트리니티 티파티에서 그 존재를 공인하며 트리니티 소속이 되었다
그후 티파티의 지시로 아리우스 분교의 학생들을 위한 시설도 지어지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나와 선생님은 스쿼드에게 샬레의 경호원이 되는 것을 제안했고 나와 선생님의 제안에 사오리는 살짝 망설이면서 말했다.
"하, 하지만 나는 너무 많은 죄를..."
"싫으면 교정국으로......"
"아, 아니다! 고맙, 아니 감사합니다... 정말로..."
그렇게 모든 일이 잘 풀려갔다
"하아......서루작업 도와줄 애들이 생기니까 한결 났네.......와아...숨이 쉬어져....."
나는 오늘도 선생님과 함께 서류정리를 하고 있었다....
물론 이번에 샬레의 경호원이 된 스쿼드와 같이 말이다.....야....후배들이 생기니까 너무좋아!
"응? 이건?"
그렇게 서류를 정리하던 도중 나는 티파티측 정확히는 나기사에게서 온 서류를 발견하였고 곧장 내용물을 확인했는데.....
"오호라~ 그렇다 이거지?"
내용은 대충 자기때문에 퇴학될뻔한 보충수업부에게 미안한것과 이번 에덴 조약에서 열심히 싸워준 정의실현부를 위해 휴가를 준비했다하며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휴가라......."
내 눈에는 휴가 이 두글자 밖에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