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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우와 이누카미는 각자의 방식으로 외줄을 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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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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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카미는 자신는 하늘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에서 얼음 뭉치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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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걸로 넘어갈거야, 너는 어떻게 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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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법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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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우도 자신의 발바닥쪽에 불을 분사해서 하늘을 날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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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 토도로키는 무난히 혼자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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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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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인가 바쿠고도 그의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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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르기 시작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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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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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형도 보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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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사나운 모습은 보일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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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사나워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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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꼴사납게 줄을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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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외줄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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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는 어느새인가 지뢰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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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압도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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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랭킹 2위 엔더버의 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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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히어로들은 그녀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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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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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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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천히 지나가는 수 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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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뢰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피하면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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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뒤에서는 바쿠고를 포함하여 많은 인원들이 초입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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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녀, 먼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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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빙결을 하면 다음오는 놈들이 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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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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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도 더 이상 시간을 주체하지 않고 지뢰밭을 얼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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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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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도리야는 뒤에서 무언가 중얼거리면서 로봇의 파편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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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인지뢰는 기본적으로 15cm 밑에 묻어두니까 이 정도만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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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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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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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도리야는 20개 정도의 대인지뢰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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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면 단숨에 역전이 가능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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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믿는 수 밖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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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는 로봇파편을 방패삼아서 그 지뢰들 위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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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폭발과 함께 미도리야는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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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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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뭐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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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갑자기 엄청난 폭발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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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저 너는 도대체 뭘 가르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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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저는 조용히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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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다는 걸 가르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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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는 폭풍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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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도리야의 계산과 다르게 상당히 앞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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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세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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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착지 생각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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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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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역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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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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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서 떨어진다면 2명과의 격차를 따라잡지 못할 거야, 그러니까 생각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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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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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다, 망할 데쿠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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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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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는 완전히 떨어지기전에 로봇의 파편으로 바닥을 내려쳤고 그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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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다시 한번 폭풍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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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도리야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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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초반의 전개로부터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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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번째로 스타디움에 돌아온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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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이즈쿠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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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례차례로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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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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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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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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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잇달아서 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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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같은 건 나중에 정리할테니 일단은 수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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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미도리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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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군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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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성으로 뒤쳐질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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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 멀었어 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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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카 양, 이이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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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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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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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가 부끄러워 하자 슌스케가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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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단한 거야, 너는 개성조차 사용하지 않고 입시 시험 2등과 추천입학자를 이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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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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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마군도 엄청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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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5분도 안되서 결승점에 도달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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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성을 충분히 이용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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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미드나이트가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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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종료구나 그럼 결과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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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A반 소우마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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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A반 미도리야 이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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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A반 토도로키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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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A반 바쿠고 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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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 B반 시오자키 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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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 B반 호네누키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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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등 A반 이이다 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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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 A반 호노우 사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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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 A반 이누카미 미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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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등 A반 아오야마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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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통과는 상위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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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떨어져버린 사람도 안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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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기를 보여줄 무대는 더 준비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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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부터 드디어 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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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취재진도 격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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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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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제 2종목이야! 난 이미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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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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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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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뒤에 전광판에 기마전이라고 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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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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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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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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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경기가 아닌데 어떻게 하는 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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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2~4명인 팀을 자유롭게 짜서 기마를 만들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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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기마전이랑 같은 룰이지만 한 가지 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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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에게 아까의 결과에 따라 P가 할당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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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때 같은 P를 버는 방식인가 알기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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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편성에 따라 기마의 P가 달라진다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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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내가 떠들고 있는데도 바로 말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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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그리고 부여되는 P는 밑에서 5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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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등은 5P, 41등 10P 라는 방식이야, 그리고 1등에게 부여되는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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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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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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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는 신지도 이 이야기를 듣고서는 어이가 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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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깐 놀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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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일수록 노려지게 되는.... 하극상 서바이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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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는 자에겐 더한 수난을 UA에 재적하는 이상 몇 번이고 듣게 될거야 이것이 바로 Plus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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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통과 1위인 소우마 신지군에게 1000만P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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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영의 교사들과 프로 히어로들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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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선 자의 무거움을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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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드나이트는 설명을 계속했고 신지는 누구와 팀을 짤 건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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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미수화 상태만 되도 아이들은 나의 점수를 빼앗지 못해, 그점에서 이건 아이들의 성장에는 도움이 전혀 안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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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기수를 할 것인가, 말이 될 것인가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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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팀을 짜기 시작했고 신지는 2명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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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우양, 이누카미양 부디 나와 팀이 되어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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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우승이 목표는 아니고 너희들의 성장이 목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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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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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 경기를 보았을때, 호노우양은 날개를 유지하는게 힘들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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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것을 중심으로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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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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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카미양도 저번보다 물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하게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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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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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팀을 짜는 시간이 지나고 경기가 시작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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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준비는 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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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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