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존재 5화 전투 훈련 - 2 미도리야는 자신의 엄마가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준 코스튬을 입었다. "엄마의 마음이야." "이걸 입지 않고 뭘 입겠어!?" "얼마나 힘든 사람이건 웃는 얼굴로 구해버린다." "편리하지 않다고 해도 최신예가 아니라 해도 좋아." "엄청 멋진 히어로야." "이게 내 코스튬이다." 올마이트가 아이들에게 외쳤다. "시작해볼까, 수정란들아!!" "전투 훈련 시작이다!!" "아, 데쿠군!?" "멋있다!! 기본이 착실한 느낌이야!" "우라라카양." 우라라카의 옷은 딱 달라붙는 옷이 되었다. "요청을 제대로 쓸 걸 그랬어." "딱 달아붙는 수트가 됐네, 부끄러워..." 그런 사이에 신지가 와서 물어보았다. "근데 미도리야 코스튬을 보니까 수제인것 같은데 괜찮겠어?" "누구??" 신지는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주었다. "나야 나." "아, 소우마군." "그게 문제가 될까?" "아니, 우리는 전문 코스튬 회사에서 만들어서 충격에 대한 대책이 되어있지만 너의 옷은..." "괜찮아, 엄마가 만들어 주신 옷이니까." "그런가, 미안 괜한 참견을 했군." 올마이트는 아이들의 코스튬을 보면서 칭찬했고 미도리야의 수트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따라한 것을 보고 웃었다. 그런 와중에 전신 갑옷을 입고 있는 이이다가 올마이트에게 질문했다. "선생님!! 여기는 입시 때의 연습장인데, 또 시가지 연습을 하는 겁니까?" "야, 이이다 군이었구나 멋지다..!!!!" 올마이트는 이이다의 질문에 대답해 주었다. "아니다!, 두 발짝 더 내딛는다!" "옥내에서 행하는 대인 전투 훈련이다!!" "빌런 퇴치는 주로 옥외라고 여겨지지만 통계로 따지면 옥내 쪽이 흉악 빌런 출현율은 높지." "감금, 연금, 암흑 거래..." "히어로 포화 상태인 이 사회에서 커흠." "진정 똑똑한 빌런들은 옥내로 숨는다!!" "너희들은 지금부터 '빌런 조'와 '히어로 조'로 나누어 2 대 2의 실내전을 행한다!!!!" "그 기초를 알기 위한 실전이지!!" "단 이번엔 때려부수면 오케이인 로봇이 아니란 특색이다!" 아이들은 올마이트에게 질문을 하였다 "승패 시스템은 어떻게 됩니까?" "날려버려도 괜찮슴까?" "또 아이자와 선생님처럼 제적이라든지 있는 건가요...?" "나뉘어지는 건 어떻게 나눠지면 되겠습니까?" "이 망토 쩔지 않아?" "으으음~~~~ 나는 귀가 두 개다아아아!!!!!!!!!!" 올마이트는 커닝 페이퍼를 꺼내고 미국식의 설정을 이야기 해주었다. "알겠나!?" "상황 설정은 '빌런'이 아지트에 '핵병기'를 숨겨두고 있고 '히어로'는 그것을 처리하려고 한다." "'히어로'는 제한 시간 내에 '빌런'을 붙잡거나 '핵병기'를 회수할 것, '빌런'은 제한 시간까지 '핵병기'를 지키거나 '히어로'를 붙잡을 것." 올마이트는 어디선가 상자를 가지고 왔다. "콤비와 대전 상대는 제비 뽑기다!" 이이다는 올마이트에게 딴지를 걸었다. "적당히 하는 겁니까!?" 미도리야가 올마이트를 보조했다. "프로는 다른 사무소의 히어로와 급조로 팀을 이루는 일이 많기도 하니 그런 거 아닐까...." "그렇구나....! 앞일을 잘 바라본 조치였어.... 실례했습니다." "됐다!! 빨리 해라!!" A 미도리야, 우라라카 B 토도로키, 쇼지 C 소우마, 야오요로즈 D 이이다, 바쿠고 E 아시도, 아오야마 F 호노우, 이누카미 G 카미나리, 지로 H 코다, 하카쿠레 I 토코야미, 아스이 J 세로, 키리시마 "굉장해! 인연인가 봐!" "잘 부탁해." "진짜냐 이거 제대로 애길 나눠야...!" "왜 하필 너가." "내가 할 말이다!" 반대쪽에서는 여학생 둘이서 신경전을 하고 있었다. "이어서 최초의 대전 상대는 이놈들이다!" "F콤비가 '히어로'!!" "C콤비가 '빌런'!!" 그렇게 빌런과 히어로가 정해진 뒤. "빌런 팀은 먼저 들어가서 세팅해라!!" "5분 후에 히어로팀이 잠입함으로써 스타트." 그렇게 야오요로즈와 소우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인사부터 할까?" "네." "나는 소우마 신지라고 해." "저는 야오요로즈 모모라고 합니다." "너의 개성은 뭐야?" "저의 개성은 창조입니다." "몸의 지질을 이용해서 무기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구나.." "그럼 소우마씨의 개성은?" "나는 하이브리드." "정확한 개성명을 붙이기 힘들어서 하이브리드가 일단 부르고 있어." "일단 전에 보여주었던 변신체가 20종 이상있고 불,물,바람,번개,흙의 힘을 사용할 수 있고 그리고 그것들을 섞어서 더 다양한 힘을 쓸 수 있어 그리고 닌자가 사용하는 술법을 사용할 수 있고." "그리고 몇 가지 더 있기는 한데 나머지는 위험해서 이번 시험에 사용하지 못할 것 같고." "무슨 개성이 그렇게 많이..." "나도 신기해, 내 개성이. "그럼 히어로 측의 전력은 불사조하고 얼음을 다스리는 늑대로 파악돼." "그러니까 적들은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히려 정면 돌파가 유리할 수 도 있어." "그럼 정면 돌파로?" "응, 히어로가 들어올만한 장소에 덫을 두고 포박하는 거야." "나쁘지 않은 작전이네요." "그럼 그렇게 하는 거야?" "네." "그럼." 신지는 자신의 오른쪽 포켓에서 두루마리를 꺼냈고 손끝을 물어서 피가 나게 한 뒤 두루마리에 묻혔다. "이건?" "섬광탄이야." "약한 버전이라서 그 아이들도 괜찮을 거야." "내가 앞에서 싸울게, 너는 후방 지원 부탁해." "네!" 실내 대인 전투 훈련 개시! "자, 너희들도 생각하면서 보거라!" 훈련 개시전 호노우와 이누카미와 상황... "하필 너하고 같이 되다니..." "재수가 없다, 나." "자기가 재수 없는건 잘 알고 있나보지.." "너 뭐라고 했어!" "한 번 해볼래!" "됐어, 너랑 나랑은 급이 다르니까.." "나는 소우마님의 연락처도 있는데 너는 뭐가 있니?" "뭐, 어떻게 너가 소우마님의 연락처를...." "이게 급의 차이란다." "나도 나중에 달라고 할 거야!" "그래, 그래." "일단 우리도 생각해야겠지?" "일단 어떻게 들어갈까?" "하늘에서 올라갈까?" "아니야, 소우마님이 내 개성을 아니까 요격 준비를 하고 계실수도 있어." "그럼 평범하게 창문으로 들어가자, 어차피 저쪽의 전투 담당은 소우마님이니까 둘이서 몰아붙이고 그러다가 빠져 나와서 핵을 찾는 거지." "오케이, 일단 그렇게 가자." "그리고 들어가면서 너는 냉기를 발산해, 나는 바람을 불어서 혹시 모를 장애물을 제거하자." "응." 바깥쪽에서도 훈련 개시를 들었다. "이누카미!" "알고 있어." 이누카미는 수인형으로 변신해서 냉기를 뿜어댔고 호노우는 날개를 만들어서 바람을 불었다. 한편 신지와 모모도 냉기가 타고 들어 오는 것을 확인했다. "호오, 이렇게 나온다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