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사고가 있은 뒤 2일날 신지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곧바로 자신의 바이크를 끌고 학교에 등교했다. "아, 우리 학교는 바이크를 둘 곳이 없단말이야..." "항상 이곳에 두고 주차비를 내야하니..." "차라리 전철을 타고 다니는 게 더 합리적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교내로 들어갔는데 HR 시간까지 10분도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뭐야, 늦었잖아!!" "뛰어야겠네!!!" 그렇게 반까지 뛰어가서 문을 열자 이이다가 아이들을 자리에 착석 시키고 있었다. "다들---!!, 아침 HR이 시작된다, 자리에 앉아!!" "앉아 있어, 안 앉은 건 너뿐이다." "너는 반장도 아니잖아.." "크으윽....."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신지가 이이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말했다. "고마워, 이이다 내가 없는 사이에 반장 역할을 해줘서." "소우마군!!" 그렇게 아이들이 신지에 곁으로 와서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이제 괜찮은 거야?" "소우마님 퇴원하셔서 정말로 다행이예요." "소우마군, 우리들이 약해서...." "괜찮아, 너희들이 안 다쳤으면 된 거야.." 그때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 아이자와가 걸어 들어왔다. "좋은 아침." "아이자와 선생님 복귀 빨라아아아아아아!!!" "프로인 것도 정도가 있지!!" "선생님 무사 하셨군요!!" "저걸 무사하고 하나..." "일단 소우마, 너에게 학교를 대표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도록 하지." "우리측의 실수로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우리들은 너희에게 많은 것을 주어야 하는데 말이다." "미안하다." 그렇게 아이자와는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고개를 들어주세요, 선생님, 히어로가 된 이상 각오는 하고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잃을 각오는 말이죠." "그래 고맙다." "그리고 내 안위는 어찌되건 좋다." "무엇보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싸움?" "설마..." "또 빌런이---!!?" "웅영 체육대회가 다가온다!" "존나 학교스러운 게 왔다아아아아--!!!" 사건 이후 다음날 회의실에서 선생들과 경찰이 모여서 그날 있던 사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시가라키라는 이름... 닿은 것을 가루로 만드는 '개성'....." "20대~30대의 개성 등록을 자세히 조사해봤습니다만." "해당 없음입니다." "'워프 게이트'쪽 쿠로기리라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호적자임과 동시에 가명이겠지요...." "개성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이른바 뒷세계 인간..."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이로군..." "빨리 처리 해야지." "시가라키인지 뭔지 하는 주범의 총상이 낫게 되면 성가셔진다." "'주범'이라...." "왜 그러는가, 올마이트?" "보통은 떠올려도 행동은 옮기려고 하지 않은 대담한 습격." "주도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그럴싸한 폭론을 지껄이질 않나." "자신의 '개성'은 밝히지 않는 것 치곤 자신의 '개성'은 밝히지 않는 것치곤 뇌무인가 하는 놈의 개성을 자랑하듯이 말하질 않나..." "신지군의 개성을 흡수한 어나더를 자랑하면서 다크 히어로처럼 말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리고 생각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으면 노골적으로 기분이 나빠졌지!" "뭐 '개성'에 관한 건 내 행동을 유도하려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對) 히어로전에서 '개성 불명'이라는 어드밴티지를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직이지." 그리고 올마이트는 그의 행동을 보면서 유아적 만능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른이라고 평가했고 그런 이에게 감화되어 범죄를 저지른 순수한 사악이라는 것에 대해서 문제라고 생각했다. "'어른이'....." "거꾸로 생각하면 학생들이랑 같지 성장할 여지가 있어... 혹시 우수한 백이라도 붙어있기라도 하다면...." ".... 생각하고 싶어지지 않네요." "하지만 그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소우마 신지의 개성." "그는 개성을 처음 개성을 발동 시키고 이번 입시 테스트와 개인적인 수련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개성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개성을 발동 했을때는?" "그 당시에 자료입니다." 츠카우치가 자료를 보여주었다, 그곳에서는 그의 부모가 빌런과 대치 중 이였고 다른 빌런들의 공격으로 인해서 산사태가 일어났고 차안에서 신지가 내려서 무언가로 변신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빌런들과 산사태를 정리하고 기절했다. "저게 6살짜리의 개성인가?" "그것도 처음 쓴?" "네, 그리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다음 공안에서 히어로 직을 추천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런 정보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 사실 곧장 공안의 의해서 은폐 되었고 이 정보도 그 아이가 습격 당했다는 이야기를 상층부에 전달해서 겨우 받은 정보입니다. "빽은 공안의 정보조차 얻을 수 있는 존재라는 건가?" "네, 그리고 그의 힘을 얻은 괴물도 문제입니다." "어나더라고 불리는 그 괴물은 오로지 그의 힘을 빼앗은 라이더의 힘으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만약 그 괴물이 세상에 풀리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우리는 소우마군의 힘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렇군...." 다시 1학년 - A반은 "체육 대회....!?" "존나 학교스러운게 왔다아아아아!!!" "잠깐, 잠깐만요! 빌런한테 침입당한 직후인데 괜찮은 거예요!?" 아이자와는 아이들의 물음에 대답해 주었다. "역으로 개최함으로써 UA의 위기 관리 체제가 견고함을 보이겠다.... 는 생각인 모양이다." "경비는 예년의 5배로 강화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우리 체육대회는 ... '최대의 찬스'다." "세금의 지금의 5배라고?" "빌런 같은 일로 중지해도 좋을 행사가 아니다." "우리 체육대회는 일본의 빅 이벤트 중 하나!!" "예전엔 올림픽이 스포츠의 제전이라 불리며 전국이 열광했었다." "지금은 알고 있는 대로 규모도 인구도 축소되어 유명무실화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일본에 있어서 '예전의 올림픽'을 대신하는 게 웅영 체육대회다!!" "당연히 전국의 톱 히어로도 봅니다." "스카우트 목적으로 말이죠!" "졸업 후엔 프로 사무소에 사이드킥으로 들어가는 게 정석이잖아." "거기서 독립할 기회를 놓쳐 만년 사이드킥이 되는 일도 허다하지." "카미나리 넌 그렇게 될 거 같아." 그렇게 아이자와는 계속해서 체육대회의 장점을 이야기 해줬고 아이들의 의지는 고무되어 있었고 미도리야는 올마이트에게 원 포 올을 처음으로 피해 없이 사용한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